오는 29일 ‘지역 밀착형 대학’ 전략 발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오는 10월 29일 ‘H+ 교육혁신사업단’을 발족,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 밀착형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발표한다.

교육혁신사업단 출범은 황덕형 총장의 핵심 공약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대학이 맞이한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인성인재 양성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고 있다.

황덕형 총장은 취임 후 ‘핵심역량 기반 교양교육과정 구축 및 운영’, ‘수요자 맞춤형 학사구조 및 제도개선’, ‘비교과프로그램 통합프로세스 구축’, ‘지역공감 인성교육프로그램’ 등을 위한 전략 등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는데 교육혁신사업단은 이런 내용을 담아 실행할 계획이다.

혁신단장은 교무처장 김진경 교수가 맡았다. 혁신 분야는 교양교육혁신, 융합·전공교육혁신, 비교과교육혁신, 바른인성교육혁신 등 총 4개로 구성할 계획이다. 혁신단은 이날 발표될 세부 내용을 중심으로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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