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신일수 목사 ‘신앙 체험’ 간증

서울강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임재평 장로) 부흥회가 지난 9월 22~23일 평안교회에서 제35회 연합부흥성회를 열려 평신도들이 신앙을 재정비했다.

‘승리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는 기성부흥사회 대표회장 신일수 목사(양문교회)가 강사로 나서 이틀 동안 자신의 뜨거운 신앙체험을 간증했다.

신일수 목사는 첫날 저녁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합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부흥회를 시작했다. 신 목사는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아온 여인이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한 순간에 고침을 받았듯이, 살아계신 예수님을 경험하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며 예수체험을 강조하였다. 둘째 날 저녁에는 여리고를 무너뜨린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통해 “여리고와 같은 문제를 만나더라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회장 임재평 장로는 “이번 부흥회가 ‘나약해져 가는 이 시대에 말씀과 기도가 능력임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첫날 예배는 임재평 장로(평안교회)의 사회, 제2부회장 김정남 집사의 기도 후 평안교회 실로암찬양대 특별찬양 했으며, 다음 날은 제1부회장 정기선 안수집사의 사회, 직전회장 이성영 안수집사의 기도, 강서지방장로찬양단이 특별찬양했다. 헌금송은 전체 임원부부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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