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지방회장 황성연 목사)는 9월 24일 서산공설운동장에서 지방회장배 제5회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충서지방회 목회자테니스회(회장 송천웅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7명이 참석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선보였다. 테니스를 취미삼아 건강과 여가활동을 해온 목회자들은 승부욕 보다는 테니스 자체를 즐기며 경기에 임했다.

선의의 경쟁이 벌어진 경기에서는 박종학 신상기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백운모 박진구 목사 팀, 김형철 조신영 목사 팀이 2, 3위에 입상했다.

경기에 앞서 열린 경건회는 테니스회 총무 함동주 목사(홍남교회)의 사회와 지방회장 황성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창용 목사(인지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충서지방회 테니스회장 송천웅 목사(대천교회)가 적극 후원했으며, 심창용 목사(인지교회)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