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참 제자 양성 다짐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는 지난 9월 22일 제자훈련 5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제자훈련 5기 과정에는 ‘좋은교회 좋은 교인’ 23명, ‘일대일 제자양육성경공부’ 21명,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17명, ‘어린이·청소년 하경삶’ 6명, ‘교회에서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16명, ‘최선의 삶’ 8명, ‘기도의 삶’ 46명, ‘청년제자훈련’ 26명 등 총 163명이 지원했다.

이번 5기 제자훈련의 특징은 이전에 진행하던 방법과는 다르게 진행된다. 기존의 저녁반을 하지 않고 새벽반 3개 반을 운영하는데 이번 5기는 새벽반이 강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5기 제자훈련 수강생은 기본적으로 3~4개월 동안 제자훈련을 하게 된다.

정진호 목사는 제자훈련 5기를 진행하면서 평신도를 지도자로 세우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획 중이다.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제자훈련을 받는 평신도를 지도자로 세워 평신도 리더로 세우는 것이 정 목사의 목표다.

정진호 목사는 “일대일반과 제자훈련반을 직접 지도, 훈련하여 청주서원교회가 제자훈련으로 앞장서는 교회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단과 청주지역에 일대일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으로 귀감이 되는 교회를 세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주서원교회는 오는 10월 21~23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목회자를 위한 제자훈련 2기를 개최한다.

정진호 목사는 성결교단과 타교단의 목회자들이 목회철학을 세우고 후반기 사역 전반의 방향을 세우도록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총 105명의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리더가 신청했다.

정진호 목사는 앞으로 매년 전·후반기 2번의 제자훈련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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