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교회·민족의 회복 위해 기도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헌당감사 제17차 가을 특별새벽부흥회가 ‘너희가 살아나리라’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3~28일 진행됐다.

이번 특별새벽부흥회에는 매일 새벽 1만여 명의 성도들이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복음의 신비를 깊이 체험하고 개인과 교회, 민족과 시대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기도를 모았다.

28일 새벽 강단에 오른 오정현 목사는 “세상은 과거와 대화를 나눔으로 상처를 치유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지금 이 시간 하나님으로 인해 치유 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특별히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아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3일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원로)는 “예수님이라는 빛이 비추이자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났듯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우리에게 홍해를 주시지만 홍해를 건너게 하시는 주님의 두 손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또 24일 박정식 목사(은혜의교회)는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참 많이 우셨다. 듣지 못하는 세상, 돌이키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많이도 우셨다”며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아픈 가슴이 하나님께 상달 되어 상처가 별이 되는 역사가 우리 생애를 가득 채우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25일 김경환 선교사(SRC 인터내셔널 대표), 26일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 27일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차례로 강사로 나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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