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교회 목회자 가정
축복·격려, 선물도 증정

전주 성민교회(주용민 목사)가 작은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비전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목회하고 있는 작은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을 교회로 초청해 격려한 것이다.

성민교회는 지난 9월 22일 비전교회 초청예배를 드렸다. 비전교회는 아직 규모는 작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꿈과 비전이 있다는 뜻으로 이날 예배에는 전주지방 7개 교회와 다른 지방 3개 교회 등 총 10개 교회 목회자 가정이 참여했다.

이날 예배도 비전교회 목회자들이 직접 순서를 맡았다. 선교부장 이종옥 장로(성민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경덕 목사(이삭교회)의 기도, 박동희 목사(봉동바울교회)의 설교와 김광삼 목사(무주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축하 시간에는 성민교회 교회학교와 주바라기 워십팀 등이 멋진 연주로 이날 행사를 축하했으며 전주지방회장 송창빈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사랑의 선물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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