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년차 지방회장단(대표 박영빈 목사)은 지난 9월 26~27일 식도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교단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 이날 모임에는 지난 6월 유럽 연수를 다녀온 지방회장단 중 27명의 목회자 부부가 모였다.

유럽 연수 후 3개월만에 진행된 모임은 연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오는 14~15일 열리는 목회자 성결 콘퍼런스 등 교단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되었다. 또한 모임의 지속성을 위해 연회비를 내고 분기당 한번씩 모임을 갖기로 했다.

박영빈 목사는 “바쁜 목회 일정 가운데서도 서울과 포항 등 원거리에서 모여 교제를 나누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이후로도 서로의 목회 상황을 나누며 격려하고 교단을 위해 기도하는 지방회장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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