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안희환 목사 강사로 나서

우리교단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장로교단의 3개 노회 장로회 연합세미나 강사로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예장통합 전남·광주·광주동노회 장로회연합회(회장 박주선 임용택 김태 장로)는 지난 9월 17일 금호벧엘교회(서순석 목사)에서 안희환 목사 초청 연합세미나를 열었다.

안희환 목사는 세미나 설교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붙들어야할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시다. 예수님만으로 충분하다”며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이제 천국을 소망하는 자가 되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또 “장로님들이 교회에서 먼저 예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는 신앙의 모범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장통합 3개 노회 장로회연합회 집회에 우리교단 목회자가 강사로 말씀을 전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안 목사 초청 연합세미나를 개최한 장로회연합회는 내년에도 안희환 목사를 초청하여 더 많은 집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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