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증도 기념관서

문준경 전도사 제69주기 추모예배가 오는 10월 5일 전남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날 예배는 순교기념관 운영위원장 신용수 목사의 사회로 전 운영위원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설교, 전 부총회장 신명범 장로와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 서삼석 국회의원이 추모사를 낭독,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위원장 신용수 목사는 “영원한 전도자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정신을 기억하고 따르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69주기 추모예배에 대한 성결인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은 최근 ‘문준경의 스승과 제자들’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문준경 전도사에게 영향을 준 영적 스승부터 그의 제자들까지의 사역과 삶에 대해 다룬 것이다. 새롭게 단장한 전시관을 통해 신안군에 복음이 전해진 역사부터 문준경 전도사의 영향력이 어느 곳까지 미치게 되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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