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한기채 이덕한 목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9월 18~20일 추계 신앙수련회를 열고 영성을 다졌다.

학부에서는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골리앗의 시대에서 다윗의 시대로’, ‘소유에서 소통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공로에서 은혜로’ 등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세상은 성공만을 강조하지만 세상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은 다르다”며 “작은 자를 들어쓰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의 은혜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되자”고 권면했다.

또한 둘째 날 오후에는 조서환 회장(마케팅그룹)이 ‘역경을 이기는 신앙’을 주제로 “현재의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청년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본관 소강당에서는 초신자와 불신자를 위한 오픈 집회가 열렸다. 지난 봄 학기 처음 진행된 오픈집회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가을학기에 또 연 것이다. 오픈집회에서는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최복이 대표(본죽 대표이사), 정주연 찬양사역자, 김건희 연극배우, 이수정 대표(이포넷), 이선영 교수(호서대) 등이 간증을 전했다.

신대원 수련회에는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이덕한 목사(강서교회)가 ‘행복한 사람, 행복한 목회자’라는 주제로 사흘간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행복한 사람 요셉’, ‘힐링캠프’, ‘옛것과 새것’ 등을 주제로 설교했으며 예비 목회자들이 갖춰야 할 영성과 성품 등에 대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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