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위한 헌신 감사합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11일 여자기숙사 2층 교직원식당에서 경비·청소 노동자 30여 명을 초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추석 명절에도 변함없이 학교를 지키고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학교 측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미리 준비한 추석 선물을 전하며 감사를 전했다.

황덕형 총장은 “쾌적한 캠퍼스 환경관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안전하고 깨끗한 대학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미화반장도 직원들을 대표해 “귀한 식사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총장님 이하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학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대는 매년 총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청소 노동자 섬김 등 학교 보안과 환경을 위해 일하는 분들을 정성껏 섬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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