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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대원, 노숙인 250명에게 사랑 전해
추석 명절 앞두고 식사비 후원·의류 선물
[1198호] 2019년 09월 18일 (수) 14:50:31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평신도대학원(이사장 홍진유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이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9일 서울역 인근 소중한사람들(대표 유정옥 사모)을 찾아 250여 명의 노숙인에게 사랑을 전했다.

지난 3월 배식봉사를 했던 소중한사람들을 다시 찾아 250명분의 식사비를 후원하고 기증 받은 의류를 나누는 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날 봉사에는 평대원 원장 김춘규 장로와 평신도국 김기택 목사, 졸업생과 수강생 등 11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노숙인과 예배를 드린 후 봉사에 나섰다. 평대원은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 노숙인들에게 차례로 점퍼와 티셔츠, 바지, 속옷 등을 골고루 나누어주고 캔커피도 증정했다.

이날 급식은 평대원의 후원으로 특식을 준비했다. 배부르게 식사하고 옷 선물까지 받은 노숙인들은 평대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장 김춘규 장로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떨어져 외로이 살아가는 노숙인들을 돕고자 평대원 수강생들과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섬김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대원은 그동안 영성과 지성을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노숙인 배식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의 봉사를 해왔다. 지난 1월에는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 7,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3월에는 소중한사람들 급식봉사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사회복지기관 소중한사람들은 2005년 미국 LA에서 노숙인 급식사역을 하던 우리교단 고 김수철 목사가 하나로교회 유정옥 사모와 함께 거리선교회 한국지부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무료급식 사역으로 굶는 사람들을 섬기고 생활할 집이 없는 노숙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생계가 극빈하고 돌볼 사람이 없는 병든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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