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데로 임하소서’ 주제로 오는 5~6일 후원부스 마련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창사 22년 만에 처음으로 미디어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후원방송을 선보인다. 1997년 설립해 지금까지 순수복음 전파라는 소명을 묵묵히 감당해 온 GOODTV는 후원방송을 통해 한 영혼을 살리는 미디어선교의 사명을 되새기고, 한국교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GOODTV(대표이사 김명전)는 9월 5~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부스를 마련하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후원부스에는 GOODTV 미디어선교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OODTV 사옥을 직접 방문하는 것 외에도 ARS 후원, ‘1분 영상 선교사 후원’ 등 참여 방법은 다양하다.

GOODTV는 특별후원방송을 준비하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감동사연을 공모하고 있다. 질병이나 사업 실패로 인한 어려움, 인간관계 등에서 오는 여러 가지 고난을 믿음으로 극복한 사연을 모아 뉴스나 프로그램으로 제작·방송한다.

일부 사연은 보도되자마자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면서 GOODTV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했다.

조선족 목회자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숙인을 돕고 있는 성남 은총교회의 경우 뉴스가 보도된 직후 한 단체가 식자재를 지원하겠다고 나서 감동을 전했다. 탈북민을 후원하는 한민족사랑교회도 GOODTV가 만드는 인터넷 종합일간지 '데일리 굿뉴스'에 어려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잇따랐다. 당장 월세가 없어 쫓겨날 처지에 놓였던 교회가 잠시 숨을 돌리게 됐다.

GOODTV를 통해 전임 목회자까지 부임하게 된 경북 봉화척곡교회는 3.1운동 참여교회라는 역사적인 의미까지 더해져 인근지역은 물론 교계 내에서도 명소가 됐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이처럼 여러분이 보내준 사연은 GOODTV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물들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GOODTV가 준비한 특별후원방송에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GOODTV 미디어선교 특별후원방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1522-5221) 또는 이메일(goodtvnews@goodtv.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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