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 신임 권사 취임 … 명예권사 추대도

동전주교회(김재성 목사)는 지난 9월 1일 원로장로 추대 및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예식을 열었다.

먼저 김충봉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식과 오현순·송부순 권사의 명예권사 추대식이 진행됐다. 김충봉 원로장로는 1994년 5월 5일에 장로로 장립 받아 25년을 섬겼으며 전주지방 장로부회장을 역임했다. 지금도 주일마다 멀리에서 오는 성도들을 위해 교회차량을 운행하며 섬기는 등 평소 섬김의 모습을 보였다.

오랜 시간 기도의 어머니로 본을 보인 오현순 송부순 권사도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박영숙 집사와 원선화 집사는 신임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는 김재성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이태근 장로의 기도와 동전주교회 중창단의 찬양 후 지방회장 송창빈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송 목사는 ‘달려갈 길을 마치고’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소중히 생각하며 복음전파의 사명에 헌신하는 우리가 되자“라고 설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와 김재곤 목사(태평교회)가 축사,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와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원로)의 격려사 후 김충기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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