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선위 임원회, 북기총과 협력도 논의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고광배 목사)는 지난 8월 29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북한선교대회 개최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북선위는 북한선교대회를 오는 11월 24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열기로 했으며 강사 섭외 등 세부적인 사안을 추후 논의하여 확정하기로 했다.

북선위는 또 오는 10월 10일 교단 산하 북한선교기관인 오엠에스선교회(한국대표 태수진 선교사),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사무총장 오성훈 목사), 평화나루교회(구윤회 목사) 등과 함께 북한선교포럼을 열고 교단 북한선교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북선위 또 임원추천의 건을 논의해 협동총무로 장승민 목사(목포낙원교회)를 선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북선위는 북한선교에 대한 정보공유와 사역 협력을 위해 (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빌립 목사)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사안별로 협력하기로 했다.

북기총은 탈북민 사역자(목사, 전도사, 신학생)와 탈북민을 목양하는 교회의 연합체다. 북기총은 현재 북한 지하교회 지원, 정기연합기도회, 북한선교 세미나, 탈북자 전도·양육, 탈북민교회 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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