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례 집회 인도, 7000여명 참석해 은혜 받아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사진)는 지난 8월 27~29일 안동서부교회에서 열린 ‘안동시 성시화를 위한 연합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한기채 목사가 강사로 나서 5차례의 집회를 인도했으며  성회 기간 동안 총 7,000여 명의 교역자와 성도가 참여했다. 

한 목사는 ‘골리앗의 시대에서 다윗의 시대로’ ‘실패에서 고백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소유에서 소통으로’ ‘이가봇에서 에벤에셀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힘과 능력과 은사를 받아서 건강하고 능력있게 살아가는 것”이라며 “인생의 문제와 가정의 문제, 사업의 문제 등 보이는 현상은 보이지 않는데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으로 내면이 회복됨으로써 보이는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과 범죄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이가봇’처럼 되어버렸으나 선지자 사무엘을 통한 회개운동과 영적회복을 통해 ‘에벤에셀’의 은혜를 맛보게 되었다”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새로워져서 안동지역에 하나님의 주권이 회복되고 교회와 이 땅이 새로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규철 목사는 “삶을 변화시키는 믿음과 삼중혁명의 영성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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