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부 주관 위로회…260여 명 참여

성광회(회장 이정복 목사) 위로회가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이혁의 목사) 주관으로 지난 8월 30일 서울 충무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위로회에는 전국에서 260여 명의 은퇴목사들이 모여 말씀으로 은혜 받고 국가와 민족, 교단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 참석한 은퇴 목사들은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 예배를 드리고 선후배, 동기 목사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성광회 월례회와 더불어 열린 이날 위로회는 특별히 교단이 은퇴 목사님들을 섬긴다는 취지로  사회복지부가 행사를 마련했으며 총회장 류정호 목사와 교역자공제회(이사장 장기영 목사)가  후원했다.

1부 예배는 성광회 회장 이정복 목사의 집례로 사회복지부장 이혁의 목사의 기도, 이찬영 목사(예찬양교회 원로)의 특별찬양, 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설교, 전 성광회장 박태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기도하는 선지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류정호 총회장은 “목회를 위해 한 평생을 달려오시고 은퇴하신 선배 목사님들이 나라와 교단, 교회를 위해 기도를 쉬지 않는 선지자의 사명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민족, 교단과 서울신대, 교역자공제회와 성광회, 충무교회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진녕동 목사(기쁨의샘교회 원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예배 후 2부 회의 때는 교역자공제회 서기 이기수 목사,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인사했으며  신입회원 환영 및 성광회 총무 김광선 목사의 광고 후 사회복지부 서기 최현기 장로가 애찬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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