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중앙교회 60주년 기념
제5회 사랑나눔음악회 열어

전남서지방 암태중앙교회(정석희 목사)는 지난 8월 20일 교회창립 60주년 기념 사랑나눔음악회를 열었다. 암태중앙교회는 매년 음악회를 열어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는데 특별히 올해는 60주년 기념으로 경품과 선물도 나눴다.

정석희 목사의 진행된 음악회는 1부 환영예배, 2부 음악회, 3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 목사는 환영사에서 “음악과 찬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섬길 것을 약속하고 음악회를 통해 행복과 기쁨을 마음껏 누릴 것을 당부했다.

음악회에서는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동문 소프라노 박복희 씨와 테너 임무성 씨가 사랑가를 시작으로 푸니쿨리푸니쿨라, 일바초, 축배의 노래,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주 위해 내가 사는 것이 등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보였다.

또 음악을 전공중인 소프라노 정주은 학생과 바이올린 김지원 학생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별출연으로는 교회 내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정명식 장로(오카리나), 조창성 장로(색소폰), 이신구 성도(하모니카) 등이 출연했고 피아노는 황혜정 사모가 연주하였다.

정석희 목사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골에서 음악을 통해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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