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문화사역으로 복음 전해

서울북지방 노원교회(유장길 목사)는 지난 8월 18~24일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노원교회 해외 단기선교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장길 목사 외 청·장년 성도 19명이 참여한 이번 캄보디아 단기선교는 노태근 선교사의 안내를 받아 예배사역과 문화공연, 선교세미나, 꿈나눔 사역 등을 펼치며 현지교회와 선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선교팀은 첫 일정으로 조이풀스쿨(이원희 협력선교사)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유장길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다음날에는 뽄르교회(쩜르 전도사)를 방문해 꿈나눔사역(비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복음팔찌 만들기)를 그룹으로 진행하고 워십과 부채춤, 무언극 등을 선보였으며 선물과 선교헌금도 전달했다.

선교팀은 또 다익플러응 교회에서도 예배사역과 문화사역을 병행했으며 뚜슬렝 감옥도 방문해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모았다.

한편 노원교회는 이번 단기선교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단기선교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선교 현장을 위한 다양한 복음사역을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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