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5일 대명비발디파크서 개최

전국장로회(회장 강환식 장로)는 지난 8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실무임원회를 열고 제50회 수양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는 회장 강환식 장로의 사회로 서기 손재형 장로의 회원점명, 총무 신진섭 장로의 경과보고, 회계 김재홍 장로의 회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국장로회는 수양회 일정, 강사섭외, 홍보, 숙소시설 이용, 협찬, 업무 분장 등이 원활하게 준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지역별 수양회 행사 후원 상황을 살펴보고, 행사 전까지 후원금이 납부 완료될 수 있도록 막바지 점검도 실시했다.

제50회 전국장로회 수양회는 내달 3~5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변화의 시대 장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와 박노훈 목사(신촌교회), 김재곤 목사(전주태평교회)가 맡아 진행하고, 새벽 예배에서는 진영학 목사(주안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또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폐회예배는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장로회 수양회 둘째 날 4일 저녁 8시 30분에는 전국장로회 수양회 50주년 기념 콘서트도 열린다 콘서트는 소나기컴퍼니 최일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플루이스트 권예나(속초교회), 블루치즈앙상블(대표 신은진, 후암백합교회), CCM 사역자 강찬, 동방현주, 국악찬양사역자 서하얀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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