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44명 선발해 5,450만 원 지원

서울강남지방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8월 4일 2019년 후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44명에게 장흑금 5,450만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 날 장학위원장 장정진 장로가 경과보고한 후 선발된 장학생을 소개했으며, 윤창용 목사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창용 목사는 “장학기금과 성도들의 귀한 헌금으로 매년 8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헌금하며 헌신하는 성도들에게 감사하고, 그리스도의 귀한 자녀로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며, 한우리교회와 민족을 책임지는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역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우리교회는 2학기 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7월 2주간 공고를 통해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자체 장학위원회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기준은 예배생활과 봉사참여 여부, 가정형편 등 여러 가지 항목으로, 전체적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신학생, 해외 유학생, 목회자 자녀, 외부 장학생 등으로 분류해 선발했다. 심사에 통과한 총 44명의 학생들이 이날 2학기 장학금 5,45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다음세대를 양육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한우리교회는 매년 두 차례 장학금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연간 약 1억 원의 장학예산 세워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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