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교회 전교인 수련회 … 하도균 교수 강연

전주 하리교회(이병성 목사)는 지난 7월 20~21일 우해수양관에서 전교인 가족 수련회를 열고 영성을 높였다.

하리교회는 매년 장년 중심의 말씀집회를 열었지만 올해는 특별히 어린이와 청소년도 함께 참가하는 전교인 수련회로 진행했다. 먼저 교회학교 유치부와 어린이부, 학생회가 교회에서 성경캠프와 수련회를 열었으며 이후 장년부와 연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가족 수련회에서는 하도균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가 강사로 나서 ‘십자가와 완전한 사랑’, ‘십자가와 전인적 회복’, ‘회복과 또 다른 부르심’이란 주제로 시간마다 회복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에는 모두가 참여하는 단합의 시간으로 교제의 깊이를 더했다.

이병성 목사는 “올해 처음으로 외부에서 열린 전교인 수련회를 통해 서로 더욱 긴밀하게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후에도 말씀과 기도를 기본으로 지역과 열방를 향한 봉사와 선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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