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지역교회 연합 전도집회

식도교회(박영빈 목사)는 지난 7월 17일 위도지역 교회들과 연합해 주민 초청 전도집회를 열었다.

식도교회 등 총 4개의 위도지역 교회는 매년 여름이 되면 연합집회를 여는데 올해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복화술 합창단이 직접 만든 손인형으로 율동을 하며 합창을 들려줬으며 감동과 재미가 있는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특히 안재우 소장은 인형을 이용해 복음을 제시했으며 결단기도까지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등 평소에 접하지 못한 복음제시에 주민들은 큰 관심을 갖고 호응했다.

또 성악팀 벤컬스는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는 등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했다. 이 밖에 입을 움직이지 않는 복화술을 덧입힌 찬양과 유쾌한 무대로 공연장은 은혜와 즐거움이 가득했다.

박영빈 목사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호응이 좋아 감사했다”며 “지역교회들과 연합해 더 많은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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