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련 8월 19일로 시작
전국장로회 9월 3~5일

본격적인 무더위로 몸과 마음도 지쳐가는 가운데 시원한 냉수같이 영적 목마름을 해갈해줄  평신도 신앙수련회가 잇따라 열린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사흘간 제38회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말이 영이요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21일까지 경기도 광주 실촌수양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는 김형배 목사(서산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전국장로회는 바로 9월 3~5일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50회 수양회를 개최한다. ‘변화의 시대 장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양회는 장로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장 류정호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 김재곤 목사(전주태평교회), 박노훈 목사(신촌교회),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등이 나서 말씀을 전한다.

전국권사회와 남전도회전국연합회는 더위가 물러가는 완연한 가을을 기다려 신앙 수련회를 개최한다.

전국권사회는 9월 23~25일 실촌수양관에서 ‘좋은 권사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제32회 수련회를 연다.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가 주 강사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는 오는 11월 1~2일 원주오크밸리에서 제19회 전국대회(수련회)를 열고 2019년도 평신도 신앙수련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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