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균‧신건일 목사 집회 … 놀고 즐기며 휴식도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지난 8월 4~6일 2박 3일 일정으로 남이섬 원코리아리조트에서 전교인 수련회를 열고 영성을 다지고 교제를 나눴다.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 연령대의 성도 300여 명이 참여해 은혜를 만끽했다.

수련회는 낮 시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랑운동회와 물놀이, 보물찾기 등의 신나는 게임도 하고, 가족별, 구역별로 자유시간도 보내며 교제와 휴식 등 재충전하는데 집중했다.  저녁시간에는 영성을 채우는 집회가 열려 신앙을 담금질했다. 첫날 오후와 저녁에는 하도균 교수(서울신대)가 강사로 나서 ‘십자가와 사랑’, ‘온전한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십자가 사랑에 대해 깊이 있는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저녁엔 신건일 목사가 ‘신앙의 순수성’이란 말씀으로 신앙의 순수성을 강조했다.

말씀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자녀를 동반한 성도들도 모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유아, 유치부, 초등부별로 자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둘째 날 저녁 집회 때는 교회학교 전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고 교제하며 수련회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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