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재충전하며 가족과 시간 보내

부천지방회(지방회장 정재학 목사)는 지난 7월 15~17일 제주도 일대에서 목회자 가족 수련회를 열었다.

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수양회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평소 사역에 바빠 돌보지 못했던 가족들과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제주도에 도착한 목회자 가족들은 렌터카에 나누어 타고 가족별 관광을 즐겼다. 저녁에는 모두 모여 식사를 하고 예배를 드린 후 각 교회의 상황과 목회 나눔을 실시하고 교제도 나누었다. 둘째 날도 오전과 오후는 가족별 자유여행을 실시했으며 저녁에는 나눔과 기도회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재학 목사는 “매년 목회자와 가족들을 위한 제주도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목회자들에게는 나눔과 영적 충전의 시간, 가족들에게는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