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회장단, “생명문화 확산에 동참”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이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교수)와 생명문화확산 사역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지난 7월 22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서 상임회장단 회의를 열고 라이프호프의 생명보듬주일 사역에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프호프는 매년 9월 8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정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살예방운동에 나설 것을 독려하고 있는데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한교총이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교총은 회원교단 별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가족의 자살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로, 격려하기로 했다.

또한 한교총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출범했던 나부터 캠페인(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전명구 류영모 목사)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2기 사역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류영모 목사는 “2016년 CBS 이사장으로 섬길 때 당시 교단장들과 함께 나부터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캠페인이 사회운동으로까지 확산되어 기독교 가치 중심의 운동이 우리사회를 개혁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