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교회,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

은행동교회(안흥락 목사)는 지난 7월 13일 초복을 맞아 ‘제2회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교회에서 식사를 대접한다는 소식을 들은 어르신들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어 좀 더 이른 시간인 10시 30분부터 식사 대접을 시작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에는 총 9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했는데 약 260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성도들은 안내부터 식사대접, 주방봉사까지 연신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섬겼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은 주민들도 만족함을 표하며 감사를 전했다.

안흥락 목사는 “예수님께서 아무런 대가없이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처럼, 힘이 닿는 한 매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