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7명 중 수석 차지

오솔길교회 김범기 목사의 딸 김예서 양(사진)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꿈사다리 장학생에 선발되었다.

김 양은 지난 7월 26일 열린 ‘2019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제1기로 선발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특히 김 양은 경기도 중학생 수혜자 117명 중 수석을 차지했다.

김 양은 앞으로 교재 구입, 진로 탐색 등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되며, 경제적 지원 외에도 1:1 지도(멘토링), 진로 체험 활동,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저소득층 중고생(중2~고3)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올해 첫 시범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