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양육 등 참된 제자로 양성

청주서원교회는 지난 7월 28일 제자훈련 제4기 수료식을 갖고 108명의 수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4기 제자훈련은 일대일양육을 비롯해 ‘하경삶’, ‘교경삶’, ‘최선의삶’ 등의 제자훈련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운영하던 낮반과 야간반 중 야간반 대신 새벽반을 운영한 게 특징이다. 특히 처음 시도한 새벽반에 성도들이 철저한 헌신과 순종으로 값진 열매를 거두었다.

정진호 목사는 “일대일반과 제자훈련반을 직접 지도, 훈련하여 청주서원교회가 교단과 청주지역에 일대일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으로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서원교회는 지난 2017년 9월 제자훈련 1기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매년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제자훈련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청주서원교회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자훈련 사역도 초교파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1차 제자훈련과 목회 세미나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해 제자훈련 사역의 노하우를 전한 바 있다.

정진호 목사는 목회자를 위한 제자훈련 2기를 개설하여 우리교단과 타교단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2박 3일간 목회철학을 세우고, 후반기 사역 전반의 방향을 세우도록 제자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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