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가나안비전센터 지원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함선호 장로)와 교단 방글라데시 선교부(대표 오동민 선교사)가 지난 7월 18일 총회본부에서 방글라데시 가나안비전센터 운영을 위한 선교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남전련이 방글라데시 가나안비전센터 운영을 위해 오는 2022년 5월까지 3년 간 매월 50만 원씩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 지원금은 해외선교위원회 계좌를 통해 전달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전련 회장 함선호 장로, 방글라데시 선교부 대표 오동민 목사,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남전련은 지난 2014년 방글라데시 가나안비전센터를 건립, 봉헌하고 매달 운영비를 지원해왔으며 이번에 1차 지원 협약이 만료되어 이번에 다시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이다.

한편 남전련은 매년 캘린더를 제작, 판매해 국내외 선교에 힘써왔다. 그동안 방글라데시 가나안비전센터 외에도 대구지방 경산제일교회(1호), 대전중앙지방 서남교회(2호), 강원지방 원주양문교회(3호), 서울중앙지방 평화나루교회(4호), 광주지방 영암벧엘교회(5호), 건국대 글로벌비전센터, 충남대 글로벌비전센터, 목포대 글로벌비전센터 등을 건축하고 운영을 도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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