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립 2주년 기념, 박천일·이형국 선교사 파송

새비전교회(홍순철 목사)가 설립 2년 만에 선교사 두 가정을 파송했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있는 새비전교회는 지난 7월 14일 설립 2주년 감사와 선교사파송 예배를 드리고 박천일 이연희 선교사(선교사훈련원)와 이형국 추승주 선교사(태국)를 파송했다. 개척시절부터 선교지원을 시작한 새비전교회는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성도가 늘어나고 선교적 사명도 커져 정식 선교사(3후원)를 파송하는 기쁨을 누렸다.

홍순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파송예배는 해외선교위원회 부위원장 고영만 장로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설교, 파송기도와 파송장 수여, 후원약정서 전달,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송재흥 목사는 “주님이 친히 가시고자 하는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순철 목사는 “선교사님이 현장 사역에서 승리하고 선교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게 해 달라”고 파송 기도하고 박천일 이형국 선교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했다.

성도들도 두 선교사에게 후원약정서와 격려금,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축복송’을 부르며 파송 선교사를 응원하고 축복했다. 또 영등포감찰장 허성호 목사와 이성준 목사(수정교회)도 선교사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새비전교회는 2037년 교회 설립 20주년까지 선교사 20명 파송을 목표로 선교에 매진할 계획이다.

지금도 필리핀 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미훈 선교사와 이집트 이00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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