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

세종공주지방 여전도연합회(회장 곽미자 권사)는 지난 7월 11일 공주교회(박상호 목사)에서 제34회 여름수련회를 열고 신앙을 재충전했다.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세 차례 말씀을 전했다.

안희환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평안할 때나 고난 가운데 떨어질 때도 하나님의 사람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또한 “다윗은 아둘람 동굴에서의 피신과 시글락의 망명 생활, 부하들의 배신과 가족과의 생이별 등 극심한 고통을 겪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다 이겼다”면서 “이런 하나님의 사람들의 자세와 승리를 본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세종공주지방회 여전도연합회장 곽미자 권사의 환영사와 직전 회장 이지연 권사의 기도,  지방회장 남봉우 목사의 설교, 진상선 목사(공주중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남 목사는 설교에서 “무조건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으며, 전용환 목사(전동교회), 김상익 목사(신풍교회), 평신도부장 이준호 목사(송덕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이옥희 권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 등을 전했다. 

회장 곽미자 권사는 “여느 때보다 많은 회원들이 모여 말씀을 들었고, 마지막까지 예배당에 회원들이 가득 모여 말씀에 집중하고 뜨겁게 기도했다”며 “말씀에 은혜를 받고 행복해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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