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전도폭발팀과 함께 집중적인 전도활동 벌여

원주중앙교회(정덕균 목사)는 지난 7월 1~5일 불신자 전도를 위해 집중 전도활동을 벌였다.

초기 성결교회처럼 밤과 새벽에는 전도 부흥회를 열어 전도 열정을 불태웠고, 낮에는 노방전도 등 교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전도에 나섰다. 이번 전도에는 서울신대 전도폭발 60기 훈련생도 합류해 전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서울신대 전도폭발 팀은 한 학기동안 학교에서 전도훈련을 받고 이번에 임상 실습으로 원주중앙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전도활동을 벌인 것이다.

전도 팀은 거리로 흩어져 일대일 접촉과 거리전도, 방문 전도 등으로 복음을 제시했다. 사흘 동안 진행된 전도활동에서는 총 223명을 접촉해 159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중 72명이 결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도가 진행하는 동안에도 전도 훈련과 전도활동을 위한 중보기도가 계속되었으며, 새벽과 저녁에는 전도부흥집회도 열렸다. 전도집회에서 임명빈 목사(대전교회)는 “불의 사람, 능력의 사람,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어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성도들과 전도대원들도 말씀에 집중하면서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전도에 대한 헌신을 다짐했다.

정덕균 목사(원주중앙교회)는 “올해 교회표어처럼 영혼을 사랑하고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와 전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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