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채 목사는 부이사장 선임

기독교방송CBS 제30대 이사장에 손달익 목사(예장통합 서문교회)가 취임했다. 또 우리교단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부이사장에 선임되었다.

손달익 목사는 지난 7월 5일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언론의 정도를 걸어 온 CBS가 약자를 대변하고 돕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79회 총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손 목사의 임기는 2년이다.

또 이임식에서는 직전이사장 안영진 목사가 이임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성희 목사 등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손달익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성희 목사는 “CBS가 교회와 사회를 아우를 수 있는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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