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기도원서 특별기도회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7월 1일 오산리기도원에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한국교회가 소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것에 대한 회개 기도로 진행되었다. 기도회에 참여한 성도들은 나라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한국교회가 분열되고 잘못한 것에 대해 간절히 기도하며 회개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한국교회가 자중지란으로 서로 갈라서고 하나님의 사명을 망각하는 동안 세상은 점점 악해졌다”며 “우리들이 먼저 회개하고 깨어 기도하며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하나되어 하나님을 힘 있게 증거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한교연은 이날 기도회 후 8월 31일까지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제2차 한국교회 비상특별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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