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전도기관 청원은 3곳만 승인


총회 선교부(부장 임종한 목사)는 지난 7월 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특수목회 활동비 지급 기관 등을 확정했다.

선교부 소위원들은 제113년차 특수목회자 활동비(매월 5만 원)는 장애인선교회를 중심으로 총 15곳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인천베데스다, 적십자병원, 성동농아원, 사랑나루선교회, 남양주장애인선교회, 베데스다복지재단, 제주베데스다선교회, 주나임선교회, 푸른하늘장애인선교회, 대전베데스다농인교회 등 10곳은 지난해 이어 지속 후원하기로 했다.

또 샘물장애인복지센터, 진주베데스다선교회, 샘물장애인복지센터, 진주베데스다선교회, 통영베데스다선교회, 옥토선교회(장애인), 여수베데스다선교회 등 5곳을 신규지원 기관으로 선정했다.

개척교회 교역자부부 수련회와 교회성장세미나는 2개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말에 해외에서 열기로 했다. 장소와 대상자 선정과 프로그램 등은 차후에 결정키로 했다.

또한 선교부는 제113년차 특수전도기관 승인 청원 중 세계모든종족선교회(조장연 목사), 원바디(남궁태석 목사), 만남선교회(임일국 목사)는 승인하고, 은퇴목사선교회는 보류했다.

이 밖에 성결교회부흥키워드(국선위), 북한선교정책사업비(북선위), 경목활동지원비(경목단), 사회선교단지원비, 교목단기독학생수련회 및 교목단수련회(교목단)는 해당 기관에 사업 및 예산을 이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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