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영적각성기도회 승승장구

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신일수 목사)의 영적각성기도회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매달 부흥과 회복을 위한 영적각성기도회를 열고 있는 부흥사회는 지난 6월 13일 성민교회(김우곤 목사)에서 6월 월례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기존 회원 뿐만 아니라 신입회원 목회자와 사모 등도 가세해 영성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공동회장 김우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처음부터 통성기도회로 기도의 문을 뜨겁게 열었다. 또 ‘내가 매일 기쁘게, 성령이 계시네’ 등 찬양을 열정적으로 부르면서 영적인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오세현 목사(대명교회)가 예배와 월례 기도를 사모하는 마음을 담아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성령으로 사역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재 김신관 목사는 “성령으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 성령을 사모하고 믿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부흥사의 역할이다”면서 “우리 부흥사들에게 성령께 함께 하실 것이고, 가는 곳마다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부흥사 회원들은 이어 한국교회영적 대각성과 성결교회 성장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으며, 민족 통일과 복음화, 북한선교를 위해서도 간절한 기도를 이어갔다. 특히, 부흥사회 해외성회와 하반기 특별연합산상부흥회 등을 위해 간구했다.

부흥사회는 하반기에도 국내외 부흥사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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