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섬기는교회서 후원
이민 목회 등 다양한 경험 기대

서울신학대학교 신대원생 4명이 두달 간 미국에서 인턴사역자로 이민 목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신대원생들은 이곳에서 새벽예배, 수요예배, 교육부서예배에서 설교훈련을 받게 되며 찬양팀 모임에도 참석하는 등 찬양훈련과 목회행정도 배우게 된다. 또 미주신학대학교 탐방 등도 예정되어 있어 미국에서 이민 목회를 체험하면서 목회적 관점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이민목회 체험은 지난 4월 신앙수련회를 인도했던 안선홍 목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당시 안선홍 목사는 서울신대 측에 인턴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숙식과 체류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서울신대는 공고를 통해 학교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6월 18일과 2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안선홍 목사는 “미국에서의 짧은 경험이지만 이민 목회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으로 목회적 관점을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는 매년 방학 때마다 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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