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영성과 화합 다져

서울남지방 장로회(회장 강기성 장로)는 지난 6월 11~13일 제주도에서 부부수련회를 열고 영성과 화합을 다졌다.

첫날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기풍순교기념관에 모여 개회예배를 드리고 이기풍 목사 관련 영상물을 관람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강기성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최동규 장로의 기도,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행복하게 삽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한 조일래 목사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인생을 늘 담대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오설록 차밭, 더마파크, 송악산, 용머리해안, 올레길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쉼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폐회예배 후 정방폭포와 메이즈랜드(미로체험) 등을 방문하고 수련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예배는 제1부회장 이재동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박인원 장로의 기도, 전 회장 신방수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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