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회 자립 정책 위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허혜숙 권사)가 농촌교회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6일 경남 영생교회(정종군 목사)를 방문해 1톤 트럭 한 대를 기증했다. 지난해 충주전원교회(한석봉 목사)에 트렉터를 기증해 농촌교회 목회에 힘을 실어준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이번에 영생교회에 트럭을 기증함으로써 농촌교회 자립에 큰 도움을 주었다.

경남 합천 15가구가 살아가는 작은마을에 위치한 영생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목회 활성화를 위해 산야초를 발효한 이로운 효소를 만들어 보급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영생교회는 이러한 사역을 위해 트럭을 필요로 했으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구입을 못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듣고 여전련에서 영생교회 자립과 농촌 선교를 위해 트럭을 기증해 도움을 주게 된 것이다.

회장 허혜숙 권사는 “어려운 와중에도 목회와 지역살리기를 놓지 않는 목사님의 헌신에 감동했다”며 “작은 도움으로 큰 효과를 누려 지역과 사회에 하나님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