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임석웅 목사 “말씀을 생각하고 순종하라”

울산지방회(지방회장 김삼경 목사) 성결인대회가 지난 6월 16일 울산성광교회에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라는 주제로 지방회 산하 33개 교회 500여명의 성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지방회 평신도부(부장 및 대회준비위원장 이일주 목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1부 성결인 축제, 제2부 성결인대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일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성결인 축제에서는 성광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을 드린 후 말투스의 특별연주, 생명길교회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찬양, 울산중앙교회 청년부의 흥겹고도 세련된 랩 찬양, 울산교회 이성훈 박지혜 성도의 듀엣, 사모 합창단의 찬양 등이 이어졌으며 특별찬양으로 목회자와 장로 40여명이 함께 ‘사랑의 종소리’를 합창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제2부 성결인대회는 대회장 인사 및 개회선언, 예배찬양과 지방회 부회장 정통원 장로의 대표기도, 성광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강사 임성웅 목사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생각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임석웅 목사는 시편 94편 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순종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이 되는지를 다윗의 생애를 통해 증거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 남전련 회장 최운호 장로의 봉헌기도와 생명샘교회 박성태 집사의 대금 특별연주가 이어졌다. 헌금 전액은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특별히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민족복음화와 통일을 위해 동부감찰장 조경환 목사, 교단과 서울신대와 신학교를 위해 서부감찰 서기 박진우 목사, 지방회 발전과 33개 교회의 부흥을 위해 중부감찰장 조수룡 목사, 교직자와 성도들과 가정을 위해 남부감찰장 박기철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성광교회 장기영 목사의 축사, 지방회 서기 유영욱 목사의 광고에 이어 교단가를 다함께 부른 후 김덕화 목사(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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