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취임 집사안수 명예권사 추대

강남교회(임형수 목사)는 지난 6월 2일 임직감사예배를 열고 새 일꾼을 세웠다.

임형수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서울강남지방회 부회장 이규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성 목사는 ‘충성된 자가 되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 맡겨주신 직분을 충성되게 감당할 때, 은혜와 복을 주신다”며 “하나님과 교회에 헌신하는 충성된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회부흥확장위원회 위원장 구교환 목사의 기도로 임직예식이 차분하게 거행되었다. 우선, 양충희 차응곤 씨등 2명이 집사안수를 받았다. 또 김기숙 남문순 문미애 등 3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술생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이날 임형수 목사는 신임 임직자들에게 기념패와 기념메달, 선물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헌신을 부탁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전 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와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 양정규 목사(영동중앙교회)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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