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권사 추대 및 새 일꾼 세워

부천영광교회(이상철 목사)가 지난 5월 26일 창립 13년만에 첫 임직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이성해 이경애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이성옥 씨 등 6명은 권사취임, 박종호 씨 등 5명은 집사로 안수받았다. 예배는 이상철 목사의 집례로 박원영 목사(창대교회)의 기도, 부천지방회장 정재학 목사가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추대식과 임직식이 차례로 진행되어 은퇴자들을 격려했으며 새 일꾼들은 교회 부흥과 섬김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엄숙히 다짐하고 새 직분에 취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박승현 씨가 축하연주했으며 이선학 목사(주사랑교회)와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가 창립 13주년을 맞은 부천영광교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임직을 축하했다. 예배는 전 지방회장 이원영 목사(원종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상철 목사는 “영광교회의 지교회로 세워진 부천영광교회가 13주년을 맞아 첫 임직자를 세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길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