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빈 장로장립·이은진 명예장로 추대

대전중앙지방 근원교회(김성은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이은진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그 뒤를 이어 교회에 새 부흥의 바람을 일으킬 김홍빈 씨를 신임장로로 장립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성은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진섭 장로의 기도, 임직자 가족들의 특송에 이어 지방회장 차승환 목사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차승환 목사는 “하나님은 달란트의 크기와 상관없이 착하고 충성된 종들에게 동일한 축복을 허락하신다”면서 은퇴자들의 헌신을 위로하고 신임장로들에게는 직분에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박재규 목사(호산나교회)가 예식을 위해 기도했으며, 이은진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이 명예장로는 2007년 장로로 장립돼 13년간 성도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였으며, 이날 성도들의 축하를 받으며 은퇴했다.

이어 교회 창립부터 집사로 23년간 성실하게 교회를 섬겨온 김홍빈 안수집사가 서약과 안수례 후 신임 장로로 장립됐다. 김 장로는 계룡시 부시장 등으로 지역사회를 섬겨온 지역일꾼이기도 하다.

장로장립을 축하하며 김성은 목사가 기념패와 메달을 전달했으며, 지방회 장로회장 이춘수 장로도 축하패를 선물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정형교 목사(정림교회),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가 권면과 축사했으며, 김호덕 목사(근원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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