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동추진위원장 회의, 임원 선임

 

교단 여성지도자들이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기념관 건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완 목사)는 지난 4월 8일 총회본부에서 여성공동추진위원장회의를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권사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전회장 및 임원 등으로 구성된 여성공동추진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장 이재완 목사의 설명으로 문 전도사의 생애와 순교사건에 대해 듣고, 순교를 재연한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본부장 송윤기 목사가 문 전도사 순교기념관 사업진행상황 및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완 목사는 “교단 여성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이 숭고한 사업에 동참해 순교신앙을 이어가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미주총회에서도 문 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을 위해 1인당 10불의 기금을 모으기로 결의하는 등 미국에서 문 전도사의 순교신앙 계승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여성공동추진위원들은 문 전도사의 신앙계승을 위해 보다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으고 임원회를 구성했으며, 추진위원들 모두 문 전도사의 순교지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여성공동추진위원회 임원.
위원장/안봉화 권사, 총무/정금옥 권사 허혜숙 권사, 서기/김형자 권사, 회계/이금영 권사, 부회계/이신자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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