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김춘식 원로장로 선출

전국원로장로회는 지난 5월 29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춘식 원로장로(성북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총 217명 출석으로 개회됐으며 회순통과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으로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감사보고에서는 “회원 수련회를 통해 회원 간 교류와 친목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며 “다만 예산액에 비해 결산액이 약간 미흡한 것은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임원선거에서는 김춘식 원로장로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 장로는 “회원간의 친목과 은퇴 후에도 교단과 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원로장로회로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총회 전 열린 예배는 김춘식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허재익 장로의 기도, 고문 이종신 장로의 말씀과 전국장로회장 강환식 장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회장/김춘식(성북), 부회장/허재익(청량리) 석진대(천호동) 유정옥(장충단), 총무/황창백(본), 부총무/최사철(신촌), 서기/전제운(신일), 부서기/김갑수(대전중부), 회계/백효현(삽교), 부회계/장광우(성락), 감사/이임수(여주) 홍유선(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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