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권사 6명 취임, 안수집사 5명 임직

퇴계원교회(도강록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날 도강록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서울중앙지방 부회장 전병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성상 목사의 설교에 이어 권사취임, 집사 안수, 축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최성상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의 일은 결코 하찮은 일이 아니다. 맡은 사명을 겸손하고 충성스럽게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금자 표경숙 이상숙 박혜경 안순화 김춘화 씨 등 6명이 신임권사로 취임했다. 또 정남효 이철규 임재호 최영진 박종국 씨 등 5명이 집사 안수를 받고 섬김의 직분에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강록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취임패와 메달을 증정했으며, 교인들도 선물과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임직자 대표 정남효 안수집사는 교회에 임직을 기념한 헌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함을 입어 권사와 안수집사로 세움을 받는 감격을 누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면서 “앞으로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무릎으로 승리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최하용 목사(한누리교회), 박희수 목사(명광교회), 김성찬 목사(양지교회),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 등이 권면과 축사 등을 전했으며, 황충성 목사(시온교회)가 축도했다.

퇴계원교회는 현재 500명의 성도가 예배하고 있으며, 1,000 성도의 축복, 1만 성도 1,000 제자,  300명의 기도의 용사와 300명의 선교사 파송의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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