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국내 선교비로 사용

영통교회(조춘철 목사)는 지난 5월 19일 한마음 바자회를 열고 국내선교를 위한 헌금을 모았다.

이날 주일오전 예배 후 진행된 바자회에서는 옷, 신발, 가방, 공예품 등 성도들이 2주간 모아온 물품을 판매했다. 1층 교회 로비와 주차장에서는 바자회 물품 판매와 게임이 진행됐고 2층 식당에서는 먹거리장터가 열렸다.

여전도회는 김밥, 떡볶이, 어묵, 부침개 등 각종 먹거리를 준비해 바자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어린이부는 일일카페를 운영했고 청소년부는 병 세우기와 병뚜껑 튕기기, 청년부는 팔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게임진행으로 바자회를 보다 즐겁게 만들었다.

이날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은 목회를 하는 가족을 둔 교인들에게 선교비로 전달하며 격려키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