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임원 조직 발표 ··· 사업계획안도 확정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덕한 목사)는 지난 5월 20일 강서교회에서 2019~2020년도 총동문회 제1차 실행위원회의를 열고 신 임원 및 실행위원 조직을 발표하고 새 사업안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총동문대회 경과 및 결산, 상조위원회와 장학위원회, 목사합창단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실행위원들은 보고를 그대로 받고, 동문대회 선물과 책자 등을 이전보다 넉넉하게 제작해서 후원교회에도 보내는 등 앞으로 후원에 감사를 표할 방법을 찾기로 했다.

이어 신 임원 및 실행위원 조직을 완성해 발표했다. 지난 4월 24일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이덕한 목사를 신임 동문회장으로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이대일 목사(성석교회), 총무에 주기철 목사(석매교회)를 선임한데 이어 이날 나머지 임원과 실행위원 조각을 마무리한 것이다.

신 임원은 서기/오주영 목사(엘림교회), 부서기/김영준 목사(한누리교회), 회계/김선일 목사(소양교회), 부회계/윤영수 목사(병촌교회), 감사/이종래 목사(경주중부교회) 구교환 목사(은천교회) 등이다. 지도위원과 자문위원, 부회장과 협동총무, 부총무, 실행위원 등은 지난해와 비교해 일부 교체됐으며, 전체 명단은 광고를 통해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이어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올해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과 모금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모교 방문예배도 드리기로 했으며, 모교 재학중인 동문자녀들에게 장학금(연간 4,00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 또 목사합창단 활성화와 상조회원 확대 및 안정성 있게 조의금을 지급하는데도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 2020 총동문대회 및 전국 교역자부부 초청 수련회, 전국교역자 테니스대회, 은퇴찬하예배 등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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